놀이워크숍 <우리동네 놀이터> 여섯번째 시간

2022-12-01


여섯번째  놀이워크숍 <우리동네 놀이터>

아침부터 찌는듯한 땡볕이 두렵기만 합니다.
하지만!!
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 모두~ 바깥놀이로 가뿐하게 시작합니다~!!


일단 in&out 놀이로 몸풀기~ 



짝꿍놀이의 다양한 버젼~


오늘 부터 실뜨기를 시작합니다^^
매 시간마다 혼자하는 실뜨기를 배울 예정이랍니다
잠깐 둘이하는 실뜨기~

힘을 모아 짝짜꿍 짝짜꿍
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몰래 돌을 던지자~^^



혼자하는 실뜨기 첫번째!!
고양이 수염~




윙~모기
잡았다!!
짜잔~

두번째는 
이것은 무엇일까요?


그릇~ 
도깨비~
에펠탑
전구

목에 걸면 목걸이~^^
자! 이제 각자 연습을 시작합니다^^
오늘의 마지막 놀이입니다.

땅따먹기의 변형인 뱀땅따먹기를 홍범식 고가의 장소성을 소재로 새롭게 제작한
<홍범식 고가 땅따먹기>입니다.
말을 잘 쳐서 광채에 도착하면 할머니가 가지고 계신 열쇠를 획득할 수 있어요.
열쇠를 획득한 자만이 사랑채에 도착하여 보물을 얻을 수 있답니다.
보물을 무엇일까요?^^
글을 읽으며 마무리 합니다.

글의 내용을 곱씹으며~
나의 아이, 손주, 손녀를 생각하며 결국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.

<아이의 놀이 자체를 존중해주면 아이 스스로 '나도 충분히 존중받고 있구나!'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. 아이의 놀이는 아이의 삶 자체이기 때문이다. 다시 말해 자신의 놀이가 존중받으면 아이는 자신의 삶 자체가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존감도 키울 수 있다.>

누구나 자신의 삶을 존중받고 싶어하죠~
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.^^
무수한 관계 속에서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바라봐주기
서로의 삶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곧 평화와 행복으로 향하는 열쇠가 아닌가 싶어요.

오늘도 잘 놀았습니다^^



글 옵션




재밌어요 최고예요 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