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새볕놀이터> 수업 시작~!

2022-12-02

지난 4월 13일
새볕놀이터가 시작되었어요^^
문화학교 숲에 어린이들이 찾아오면 이제서야 봄이 되었구나~
한해가 시작되는구나 싶어요. 긴긴 코로나19로 인해 모집이 쉽지않았지만 현재 12명의 어린이들과 완준, 기상, 희선, 한별샘 4명의 선생님이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. 늘 함께 어린이 수업을 만들어가던 남화샘은 올해는 쉬어가기로 했답니다~!

문화학교 숲 선생님들이 총 동원되어 호흡을 맞추는 수업이면서~
숲 공간에서는 1년에 딱 1번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는 놀이수업이기에~
그래서 더더욱 소중한 시간이며 이 시간을 함께 하는 아이들은 더욱 귀합니다.

벌써 10번의 시간을 함께 보내니 여름이 되었어요. 

놀이하기 전에 그림책을 함께 나누면 놀이가 더 즐거워져요~

목이터져라 외쳐봅니다~ 다섯발~!!!




단체전은 나 혼자 빨리 가는 것 보다 서로 발을 맞춰 나아가는게 중요해요!

형아 누나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우리 예쁜 주한이^^














다음 놀이는 비석치기네요~

비석치기 방법은 열가지도 넘는답니다^^


어미새끼놀이~~!!

비석치기는 매 주 한단계 한단계를 밟아 나가요!







요즘엔 비석치기와 술래잡기)(배추, 어부술래잡기)놀이가 한창이랍니다.
매 시간 비석치기 단계를 한단계 한단계 뛰어넘으며 자신과의 싸움이 계속 됩니다.

그간 진행한 놀이수업은 놀이 후 다양한 표현하기와 책만들기 수업이 함께 이뤄졌는데요. 
올해는 놀이자체에 집중해보자고 선생님들은 약속했답니다.

놀기 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 요즘!!
놀다보니 부쩍 커있는 아이들^^ 입니다.